이 남자에게 ‘팔색조’라는 명칭을 붙여도 될까? 주근깨와 마른 몸, 수줍은 미소가 소년 같으면서도 작품마다 완전히 다른 얼굴로 관객을 놀라게 하는 에디 레드메인. 그가 실존 인물을 연기하며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연기를 펼친 영화 3편을 뽑았다.
국내 현실에서는 아직 조심스럽게 말하게 되는 것, 그리고 가장 첨예하게 논쟁 중인 화두를 영화라는 장르는 결코 놓치지 않는다. 비교적 근래 작품성을 인정받은 퀴어시네마 클래식 5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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